27일 경기 부천시 CU고강본점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에서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7일 경기 부천시 CU고강본점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에서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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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오는 28일부터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전기 오토바이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BGF리테일과 그린 모빌리티 충전솔루션 업체 이지차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파트너사인 이지차저는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e-모빌리티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CU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기 오토바이 보급률, 점포의 여유 공간 등의 기준에 따라 CU 명지전문대점, 고강본점, 이편한온수점, 신림카페점 등 4개 점포를 서비스 도입점으로 선정했다.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는 디앤에이모터스의 ‘EM-1S’ 모델이며, 디앤에이모터스는 향후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에 로그인한 뒤 자신의 배터리와 스테이션에서 보관 중인 완충 상태의 배터리를 교체하면 된다. 자신의 방전된 배터리는 스테이션의 빈 슬롯에 넣어두면 1분 내에 완충돼 다음 사람이 이용하게 되는 순환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CU는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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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관계자는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서비스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을 이끄는 새로운 그린 인프라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의 친환경 생활 거점 플랫폼으로서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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