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투자예산 부문 목표 대비 118% 집행

생비량면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현장.

생비량면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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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산청군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신속 집행률’이 경남도에서 상위권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도내 1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 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집행 실적을 반영해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 대비 3분기 116.86%, 4분기 118.41%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 도내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군수를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매월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인 2318억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군 전체 신속 집행 대상액인 3119억원의 60%에 해당한다.


이재근 군수는 “이번 신속 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에 회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신속 집행과 내실 있는 재정 운용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속 집행 최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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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집행 평가는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 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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