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사진 = 연합뉴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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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윤범모 전 관장을 재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권 말기 재신임을 받은 윤 관장은 미술관을 다시 이끌게 됐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관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윤 관장은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미술평단에 등단한 이후 30여 년간 미술비평가로 활동했다. 지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임기 중 미술 한류 확산을 위한 국내외 교류 전시 기획, 협업 사업 등을 추진했다.


미술계 일각에서는 이번 재임명에 대해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 미술계 인사는 "윤 관장 임기 동안 정치 편향적 기획 전시와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노동조합과의 갈등 등을 고려하면 연임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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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윤 관장이 최근 여러 문제와 현안 해결이 필요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상황을 인식해 책임 있게 조직을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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