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헌혈하러 가요! … 부산시, 혈액난 극복을 위한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인다.
부산시는 25일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 버스 3대를 이용해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부산시 소속 직원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이 참여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도 갈수록 심해져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혈액 적정보유량인 5일분, 전국 평균 보유량인 2.9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2.2일분에 불과해 ‘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시는 제1회 직원 헌혈의 날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의 혈액 부족난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 헌혈의 날을 계기로 헌혈 기부문화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 버스 내부 소독과 헌혈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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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 기부문화 조성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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