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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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문화원은 시청 시민 홀에서 사천문화원, 산청문화원과 세 지역 간 상호발전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지역 문화원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문화예술사업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우호적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각 지역 정신 선양 사업,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공유 및 각 지역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이다.


세 문화원은 지역 상호발전과 문화예술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관심 사업, 지역 정신 선양 등 문화교류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을 방문해 세미나 개최와 공동 관심 사업 추진, 문화예술행사 초청 등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같은 문화 유전자를 가진 세 문화원의 MOU 체결은 한국문화원연합회 6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진주와 사천, 산청이 선현의 고귀한 정신 계승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은 “같은 문화권의 세 문화원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지역 정신 선양 등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통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근 산청문화원장은 “세 지역을 연계한 공동체문화가 형성돼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를 지속해서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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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진주, 사천, 산청은 통일신라 시대 때부터 9주 5소경의 9주에 해당하는 ‘청주’에 속해 있어 동일 행정권과 생활권을 이뤄 왔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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