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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약 12만원)를 넘어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3.3% 급등해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겼다. 푸틴 대통령의 발표 직후 가격이 치솟은 것이다. 유가는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여왔다.

블룸버그는 "러시아는 전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국으로 유럽은 석유 공급의 4분의 1, 가스 공급의 3분의 1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JP모건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올해 2분기 유가가 평균 1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3분기에도 높은 수준의 유가를 유지하다가 연말 즈음 90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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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공식 발표 이후 CNN방송, NBC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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