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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지난 시기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를 이끈 분들에게 진심으로 호소드린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5월 봉하마을 들판에 선 세 분의 대통령을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전날 이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17년 경선, 지지율에 취해 살짝 마음이 흔들렸다. 과도하게 문재인 후보님을 비판했다. 두고두고 마음의 빚이다"고 사과하며 "5월 노무현 대통령님 13주기, 문재인 대통령님과 손잡고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온전히 안지 못했다. 저를 아픈 손가락으로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현재 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선대위 비상대응 체제를 갖췄지만 지금껏 해온대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선거 승리를 위해선 보다 우리들의 강한 헌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특히 "몇몇 분들이 지난 2번의 대선 승리 경험이 무엇이냐, 묘수가 있느냐고 묻지만 묘수는 없다. 오직 있다면 선거 승리에 대한 절박함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현장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면서 "사무실에는 시민이 없고, 골목과 시장에 우리가 만나야 할 시민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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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능한 경제 대통령, 준비된 민생 대통령을 외쳐야 한다"면서 "더하기 운동을 제안한다. 상대보다 한 걸음 더, 한마디 더 해야 이길 수 있다.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길 방법은 한 번 더 움직이는 것 외에 없다"고 당부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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