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 대안학교 졸업식서 선물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22일 서구에 소재한 대안학교 졸업식에 학교전담경찰관 3명이 참석해 축하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졸업생들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공이 많은 최모 교사에 대한 경찰서장의 감사장도 같이 전달했다.
이번 졸업식의 주인공 김모씨(19)는 2년전 비행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학교전담경찰관을 만나게 됐고 장애를 가진 할아버지와 같이 생활하며 학교생활을 힘들어 함을 알게 된 학교경찰의 권유로 대안학교로 옮겨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같이 하며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 후 올해 정시를 통해 대학교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그는 학교경찰에게 본인의 졸업식을 가장 먼저 알려왔고 이에 답하는 학교경찰은 졸업 축하 플래카드와 선물 꽃다발 등을 준비하여 졸업식장을 방문했다.
그는 "검정고시 합격, 졸업, 대학진학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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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기에 어울려 돌아다니면서 발생하기 쉬운 집단 행동, 호기심에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게임성 도박등에 노출된 우범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집중관리 하여 제자리로 돌려놓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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