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12명·사망 99명
재택치료도 52만명 돌파

코로나19 신규확진 17만1452명…하루 새 7만명 급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만에 7만명 이상 급증한 수치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145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2만9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수는 전일(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급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9만439명)과 비교하면 1.9배가 됐고, 2주 전인 9일(4만9549명)의 3.5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2만명을 넘은 후 5일 3만명, 9일 4만명, 10일 5만명, 16일 9만명, 18일 10만명을 각각 넘었다.


위중증 환자 수도 500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위증증 환자는 512명으로 전일(480명)보다 32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난 9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사망자는 7607명, 누적 치명률은 0.33%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 환자 수도 50만명을 넘겼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52만1294명으로 전날 49만322명에서 3만972명 늘었다. 재택치료 환자는 지난 17일 31만4565명으로 처음 30만명을 넘겼는데, 이틀 만인 19일(40만1137명) 40만명대로 올라왔고 이날 50만명도 돌파했다. 일주일 전인 16일 26만6040명과 비교하면 2배로 급증한 수치다.

AD

앞으로 확진자 숫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말이나 내달 중 정점에 이르고 정점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만∼27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