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 운영...중랑구, 올해 교육경비 80억 지원(서울 자치구 3위)
[서울시 자치구 뉴스]용산구, 23일부터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 전화 개시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인력 20명 배치...중랑구, 022년 교육경비 80억 원 편성, 48개 초·중·고 미래 인재 양성· 양질의 교육 콘텐츠 확보 등 자치구 최고 수준의 교육 투자...청년창업 팔걷은 노원구, 청년가게 7, 9, 10호점 만든다...성북구, 온라인 특강으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 비법 대공개...강서구, 전국 자치구 최초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사업’ 추진...광진구, 2022년 제1회 ‘마음캔버스’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3일부터 재택·백신 행정안내센터(상담센터) 운영을 개시한다. 상황별 주민 문의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응대하기 위해서다.
2월9일부터 확진자 일반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제외되면서 보건소로 각종 문의가 폭주하면서 전화연결이 쉽지 않고 코로나19 검사결과, 자가격리, 재택치료, 응급 환자관리, 예방접종 상담 등 분야별 부서가 상이하다 보니 빠른 정보제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용산아트홀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근무인력 20명을 배치해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PCR 검사결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백신예방접종, 자가격리 안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수시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및 재택치료 안내를 위한 콜센터가 설치된다“며 ”문의사항을 사전에 메모한 후 전화를 걸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동부병원 콜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기면서 전화 안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신속 응대가 가능하도록 통합 행정안내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확진자 증가 추세를 살펴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 근무 인원 보강을 검토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80억 원(자치구 3위)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8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액한 금액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중랑구는 지난 10일 교육공무원, 학부모, 구의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 1차로 총 48개 초·중·고에 216개 사업, 30억 원의 학력신장 교육사업을 확정, 학생들이 개학하는 새학기에 맞춰 우선 지원한다.
중랑구는 기초학력 증진 및 초등 스마트 교육(전산, STEMA, 4차 산업 등)과 초등 1000권 읽기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 학점제 등 학교 교육과정 지원 강화에 집중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48개 학교에 학교별 방역 인건비 5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및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며, 33개 유치원에도 방역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특기 과정이 있는 학교에 국악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학교 체육부,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총 5억20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예·체 함양을 돕는다.
이번 학력신장 분야 사업 지원에 이어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꿈담도서관 사업), 원격 수업 지원실(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등 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기자재 최신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 구 자체 교육경비 뿐 아니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외부 재원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에는 교육부 및 서울시 36억 원을 확보, 11개 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 올해도 외부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환경을 위해 자치구 최고 수준의 교육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학교 교육여건 개선으로 공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타지역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중랑구를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수학문화관과 석계역 인근에 청년가게를 조성, 이곳에서 창업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대공간은 총 3곳으로 노원수학문화관 1층 ▲ 청년가게 7호점 (한글비석로 19길 28, 노원수학문화관 1층, 24.8㎡), 석계역 1번출구 인근 ▲ 9호점(화랑로337-4, 27㎡) ▲ 10호점(화랑로337-4, 21.4㎡) 이다.
구는 청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증금을 없애고, 월세의 50%를 감면한다. 구의 청년창업 지원은 단순한 임대료 감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창업의 꿈을 갖은 청년이 실제로 창업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창업 절차와 세무 등 기본교육과 업종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과 같은 실무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험이나 운영 노하우 없이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었을 때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청년창업이 실질적인 성공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만 19~39세 청년(개인 또는 팀)으로 주민등록상 노원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대한다. 팀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팀원이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가게는 청년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주점, 오락실, 유흥업소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25일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구에서 지원하는 청년가게 운영자 네트워킹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성공 노하우로 연결하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계약기간 종료 3개월 전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1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노원 청년가게는 지난해 2월 1·2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4월에는 10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청년가게로 창업한 업종도 다양하다. 1호점 카페 '바모스 에스프레소', 2호점 수제쿠키 전문점 '고스트쿠키', 3호점 수제비누 등 제로웨이스트물품 판매점 '도깨비누', 4호점 드로잉카페와 갤러리가 결합한 청년 복합 문화예술공간 '오디너리 아트 랩 차차 X 갤러리 지원씨', 5호점 디자인작품 제작 및 전시기획을 돕는 디자인스튜디오 '스튜디오 파이어웍스', 6호점 자율주행 코딩 교습소 '메이크플레이스 타키', 8호점 샌드위치와 음료를 판매하는 당현천 푸드트레일러 '달, 빛' 등이다.
현재까지 노원 청년가게에서 창업한 청년은 총 11명, 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 기존 상권과 조화 및 융합점을 찾아가며 창업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구는 올해 안에 청년가게를 14호점까지 추가 조성하고 매년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청년가게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청년가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소자본으로 창업을 경험하고 현실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 청년가게를 확대해 청년들이 창업기량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신학기를 앞둔 지역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대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설렘과 걱정이 동시에 들 관내 학부모와 중·고등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부모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주요항목 소개 및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대비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안내로 구성, 김명엽(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혜원여자고등학교 교사) 강사가 대학 수시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항목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강의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신청자에 한해 접속 링크 및 강의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학년이 바뀌면서 학교생활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에 관해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현직교사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구성과 학년별 중점 관리 항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라인 특강을 통해 새 학기를 앞둔 중·고등학생들이 학업동기와 학습의욕 얻고 힘찬 학교생활 시작하길 바라며,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막막함을 느끼는 학부모님들의 고충도 시원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이번 특강 외에도 올 한 해 시의적절한 교육 정보를 꾸준히 제공,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야간 갑작스럽게 발생한 정신응급환자의 치료와 보호, 이젠 걱정 없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자치구 최초로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정신과적 응급대응체계’를 구축, 정신질환자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
정신과적 응급입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야간이나 휴일에 입원 가능한 정신 의료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과 응급대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 강서경찰서, 소방서,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정신응급환자가 언제나 응급입원 가능하도록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김포다은병원을 24시간 응급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지정, 지난 15일 강서구보건소, 김포다은병원, 서울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가 업무협약을 체결,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협약을 통해 마련된 ‘정신과적 응급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시행되면 정신질환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로 관련 범죄와 사건·사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신 응급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 주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민 일상에 희망과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 일상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마음캔버스’ 사업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창작 글귀 및 이미지를 공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글귀 및 이미지는 광진구 내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광진구민들과 공유된다.
제1회 ‘마음캔버스’ 공모기간은 3월1일까지, 주제는 희망이 담긴 '봄' '여름' 관련 아름다운 창작 글귀이다. 창작 글귀는 띄어쓰기 제외 한글 글자 수 30자 이내여야 하고, 이미지는 심사 대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1인당 1건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네이버 폼에 접속해 필요정보 및 응모문안 등을 작성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선정인원은 '봄' '여름' 각각 1명씩 총 2명, 선정자들은 상장 및 1인 당 3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선정된 '봄' 관련 작품은 4월 1 ~ 5월31일, '여름' 관련 작품은 6월1 ~ 8월31일 광진구민과 공유된다.
선정결과는 3월25일에 발표되며, 광진구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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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마음캔버스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이 곳곳에서 위로와 치유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마음 속 울림을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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