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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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도내 일부 학교에서 시험이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사실이 전남도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남 도내 26개 고등학교를 종합감사한 결과 일부 고교에서 지필고사 출제와 채점을 잘못했거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 A고교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일반 교과에 대한 지필 고사의 경우 전체 배점의 20% 이상(체육·예술 교과와 특성화 과목은 10% 이상)을 서술형으로 출제해야 하는 규정을 어겼다. 도교육청은 교사 7명에 대해 주의 조치했다.


또 여수 B고교는 2020학년도 3학년 2학기 ‘고전 읽기’ 교과 지필고사 서술형 채점과 관련해 채점 기준표와 다르게 채점해 교사 2명이 주의 처분을 받았다.

이외에도 감사 대상 4개 고등학교 가운데 3개 학교가 학교생활기록부를 부실하게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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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는 교사가 단답형 문제를 서술형으로 잘못 알고 출제한 경우다. 지필고사 출제 시 과거 시험과 비교 분석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문제를 내는 것도 학업성적 관리 시행 지침에 위반된다”며 “학교생활기록부도 대학 입시에 핵심 자료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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