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이상 신축시 최대 5000만원, 융자금 2억원 한도 지원

전북도, ‘한옥과의 만남’ 주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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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한옥 거주를 원해 건축을 희망하는 경우, 최대 5000만원과 2억원 한도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신축시 보조금(최대 5000만원)과 농어촌 주택개량사업과 연계한 융자금(최대 2억원, 연리 2%)을 10~14동 규모로 한다.

또한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000만원이며, 등록한옥 또는 한옥마을 내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옥 주택으로서, 최소 60㎡ 이상의 규모로 한옥의 형태 등 구체적인 세부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정한 ‘한옥 건축 기준’에 따라야 한다.

특히 한옥 군락 형성을 위해 한옥단지 내 건축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또한, 지역 내 가치 있는 기존 한옥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등록한옥’ 제도도 운용키로 했다.


‘등록한옥’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건축한 한옥 중 보존 가치가 있는 건축물로서 한옥의 소유자 등이 일정 기간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하지 않고 유지할 의향을 가지고 도지사에게 등록한 한옥을 말한다.


이 한옥은 신축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공사 완료신고 후 해당 한옥을 등록해야 하며,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 등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한옥건축을 희망하는 자가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시·군과 함께 컨설팅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도는 2월말 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거쳐 4월 초까지 시·군 건축부서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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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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