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부 방역방침 따라 결정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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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르기로 했다.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 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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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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