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사업 최대실적 달성
태양광 부문 적자는 악화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화솔루션, 최악의 국면 지났다지만…증권업계 목표가 잇단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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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0,600 전일대비 7,200 등락률 -15.06% 거래량 4,540,404 전일가 47,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이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평가가 잇따르지만 증권업계는 한화솔루션의 목표가를 줄줄이 낮췄다. 지난해 케미칼 사업부문이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태양광부문의 적자가 악화되면서다. 다만, 태양광부문이 더 나빠지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증권업계는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신영증권은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4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낮췄다. 하나금융투자 역시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83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조7252억원, 순이익은 6262억원으로 각각 16.64%, 107.56% 늘었다.


이같은 실적 배경에는 지난해 화학사업부문인 케미칼이 최대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케미칼의 매출은 같은기간 61.3% 증가한 5조36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4.6% 증가한 1조 46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이다.

문제는 태양광부문이다. 큐셀은 전년대비 매출은 3.6% 감소한 3조5685억원, 영업손실은 32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태양광부문은 일회성 비용 및 웨이퍼 등 원가, 물류비 부담 영향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올해 역시 높은 원가와 물류비 부담이 지속돼 적자 폭이 축소되는데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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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는 케미칼 수익성 악화 및 태양광 부문의 저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투자가 지속되는 만큼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은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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