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방 하룻밤 새 100만원 올라…최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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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올해 첫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국가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제조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패션 액세서리와 향수 등 전 품목이 대상이다. 이번 인상은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카퓌신 MM 가격은 753만원에서 922만원으로 22.4%가 올랐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배우 김희애가 착용해 유명해진 카퓌신 미니는 599만원에서 755만원으로 무려 26% 상승했다. 카퓌신 BB도 770만원에서 906만원으로 뛰었다. 루이비통 도핀은 452만원에서 470만원으로 3.9% 올랐다.


가죽 체인백, 캔버스 등 가격 인상은 소재를 불문했다. 가죽 체인백 트위스트 시리즈의 경우 트위스트 PM이 497만원에서 553만원으로 11% 상승했다. 캔버스 소재 알마BB는 201만원에서 218만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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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디올, 셀린느를 보유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지난해 매출은 642억 유로(86조4363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올랐다. 순이익은 120억 유로(16조1563억원)로 전년대비 156% 상승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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