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출판기념회로 정치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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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을 향한 행보에 나선다.


김 구청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광주대 호심관 1층 로비홀에서 ‘열정 그리고 진심’을 출간하고, 저자 사인회를 개최한다.

저서에는 민선 7기 남구청장 취임 이후 남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 진지하게 고민하고, 끈질기게 도전했던 1300일 동안의 숨 가쁜 나날들을 하나하나 기록돼 있다.


특히 호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이후 강한 추진력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남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온 과정과 도시 경쟁력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혼신을 다해왔던 순간들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사인회는 백신 2차접종 완료자와,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발급자, 코로나19 완치자만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별도의 축하 행사를 갖지 않으며, 저자 사인회, 기념촬영 외에 행사장에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세 과시와 인맥을 강조하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주민들을 최대한 많이 동원하는 대형 행사로 기획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정국은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도 일반도서의 사인회와 비슷한 형태로 바꿔놓고 있다. 이번 김 구청장의 ‘워킹스루’ 방식도 변화된 출판기념회의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김 구청장은 영광에서 태어나 조대부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광주전남지역대학 총학생회 협의회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강운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 광주광역시 직소민원실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입법부와 행정부, 정당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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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김정숙 여사의 호남일정을 기획해 대선 승리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1기 비서진으로 정무수석실 행정관에 임명되어 중앙과 호남을 잇는 소통채널로 지역의 예산과 사업을 지원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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