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생물로 잎 반짝, 줄기 튼튼 … 사천시, 올해도 BM활성수 무료 공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사천시가 올해도 친환경농업 도우미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2014년부터 자체 생산한 BM활성수를 농가에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BM활성수는 자연 암석에서 추출한 각종 미네랄과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유기 미네랄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액체로 효소와 호르몬, 유기산, 성장촉진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토양 자양분 보유 능력을 높이고 작물의 표피세포를 강하게 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다수확 농작물 생산을 돕는다.
축사에 발생하는 악취 제거는 물론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억제해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악취 저감용으로 축사에 살포하려면 50배를, 가축 급여 시에는 500배액을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퇴비 제조와 물거름(액비)을 발효할 땐 퇴비 재료 1톤당 원액 20ℓ를 고루 섞어 사용하고 작물에 쓸 때는 50배로 희석해 잎에다 직접 살포하면 된다고 전했다.
BM활성수를 원하는 농업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깨끗하게 씻은 20ℓ 용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플랜트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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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무료 공급하게 된 것”이라며 “축사환경 개선, 안전한 먹거리 생산, 경영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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