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2만7443명 증가 또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천532명으로 엿새째 역대 최다를 기록한30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바로 옆 PCR검사 장소로 이동해 PCR 검사를 받는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천532명으로 엿새째 역대 최다를 기록한30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바로 옆 PCR검사 장소로 이동해 PCR 검사를 받는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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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000명대를 넘어섰다. 정부는 현행 ‘사적모임 6명,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7443명 늘어 누적 93만465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3009명)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1주일 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고, 다시 이틀 만에 3만명에 근접했다.

확진자 증가폭도 확대됐다. 1주일 전만 해도 하루 1000~2000명 늘어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4536명이나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고 코로나 검사건수도 많아진 탓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하루 확진자 3만명 눈앞 … '사적모임 6명' 거리두기 2주 더 원본보기 아이콘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가 지나면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어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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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 등으로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1인 단독으로 식당 이용이 허용된다.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도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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