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8세~39세 청년 23명 선발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전북형 청년수당을 지원 받게 될 청년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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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 30만원씩 수당(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다.
또한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기(旣)수혜자나 동일유형의 사업(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받고 있는 사람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해당 지원금은 무주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수당 온라인 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주군의 경우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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