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그린모빌리티어워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상 '카카오모빌리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26일 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2022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300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사람의 이동을 넘어 서비스와 사물의 이동을 구현하며 모빌리티 개념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 운영 기술과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2020년 12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함께 세종시에서 국내 최초 플랫폼 기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자체 기술로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자율주행차 무상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대형화물차의 자율주행인 군집주행 영역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주관 ‘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군집주행에 특화된 화물차 기사용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앱)과 플랫폼 서버를 구축해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년 9월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타 제조사 자율주행 시스템에 연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개발해 파트너사에 제공 중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볼로콥터와 ‘한국형 UAM 모델 고도화·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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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GS리테일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자율주행·군집주행 기술과 GS리테일의 점포망 등 물류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물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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