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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체계적 귀농·귀촌 지원해 농촌 인구↑ 활력↑ 돕는다

최종수정 2022.01.21 14:41 기사입력 2022.01.21 14:41

경남 김해시 귀농귀촌 체험농장 활동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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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 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김해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온라인 및 전화 상담 신청을 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원하는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정보를 찾기 힘든 도시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 단계별 지원사업은 정주 의향, 이주 준비, 이주 실행, 이주 정착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정주 의향 단계는 귀농·귀촌 동네 작가 활동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지원,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 귀농·귀촌 소확행 농촌 투어 지원 등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 미리 농촌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 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멘토·멘티 운영과 단기 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 희망자가 선배 귀농인과 전문 농업인에게 귀농 진단을 받고 작물 선택과 농업기술 실습 등 전반적인 농업경영에 대해 교육받는다.


이주 실행 단계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등 자금이 부족한 신규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농업창업을 돕고 창업 후 농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주 정착 단계는 귀농인 스터디 운영, 귀농·귀촌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지원, 귀농인 행복주택 만들기 등으로 신규 귀농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및 귀농·귀촌인은 본인의 단계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촌의 인구 유입과 활력 회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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