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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박기웅·조권…앙리 마티스에 빠진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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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박기웅·조권…앙리 마티스에 빠진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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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스타들이 프랑스 대표 예술가 앙리 마티스에 빠졌다.


가수 정재형은 지난달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음악 디렉터를 맡아 새롭게 작곡한 두 곡을 선보였다.

인트로 영상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를 더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튜디오 아텍이 마티스의 색(色)을 살려낸 미디어아트 ‘컬러 오브 마티스’(Color of Matisse)에는 마티스가 살아있던 시절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정재형은 전시회의 오디오 도슨트를 맡아 관람객들에게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그의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바이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은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네이버 라이브 쇼핑 진행을 맡아 45만명 동시간 시청의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라이브를 통해 전시장에 마련된 ‘마티스 되어보기’(Becoming Matisse) 코너에서 드로잉 실력을 뽐내는 등 미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과 가수 조권·신용재·장승현·강혜련, 방송인 윤후, 영화배우 김가은, 패션모델 이현화를 포함해 16명이 참여한 '오마주 투 마티스' 프로젝트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예술가 다수가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가수 조권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마주 투 마티스' 프로젝트에 선보인 작품 'I AM'을 제작하게 된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일러스트 작가 비깔(B.kkal), 일러스트 작가 집시(zipcy), 3D 아티스트 박태훈, 가수 겸 유투버 레오 천,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 킴, 화가 겸 여행작가 김물길, 타투이스트 안리나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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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장에는 많은 스타가 방문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된 조여정은 전시장 방문 후 자신의 SNS에 "내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이 봄날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는 마티스의 어록을 소개했다.


배우 소유진은 딸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고, 양동근은 전시장을 방문해 자녀들을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 기관인 조이뮤지엄에서 진행하는 키즈 아뜰리에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다. 더불어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전시장을 찾는 등 스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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