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외무부 장관 “나토 가입 계획도 없다”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두고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핀란드는 나토에 가입할 계획조차 없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부 장관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외무부 장관 비공식 회의 후 기자들에게 “핀란드는 나토 가입에 대해 나토와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계획도 없다”며 “핀란드의 안보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군사적 비동맹주의 정책에 따라 중립적 입장을 취하며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다만 1994년부터 핀란드는 나토와 협력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합병한 이후 나토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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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1949년 창설된 북미와 유럽 서방국가의 군사동맹기구다. 창설 당시 냉전 체제 하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구권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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