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위양못.[이미지출처=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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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흐름 속 ‘청정지역’ 경남 밀양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14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간 밀양을 찾은 외부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219만명 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1301만명, 2021년 1420만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0년 대비 9% 증가해 경남 도내 지자체 가운데 외부 방문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골프와 캠핑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레저스포츠가 주목받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시기별로는 등산의 계절인 10월에 가장 많은 이들이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밀양을 찾은 외부 방문객은 140만 3000여명으로 한 해 방문객의 10%에 달했다.


대부분 관광객은 등산을 즐기기 위해 밀양 사자평, 표충사 등을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들이 현지인보다 지역 내 소비하는 금액이 지난해 5월부터 높게 나타났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결과다. 외부 방문객 증가가 관광소비액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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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지역 음식 발굴,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포스터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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