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원인철 합참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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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원인철 합참의장이 6일 전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소집했다. 탈북민이 동부전선 최전방부대의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어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전비태세검열실의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합참 김준락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합참의장은 오늘 동부전선 상황 관련 군단장 책임하에 현장 부대의 장병들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근본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합참 전비태세겸열실 조사 결과, 탈북민이 지난 1일 육군 보병제22사단 관할 GOP 철책을 넘어 월북한 뒤 초동조치조가 상황을 오판했고, 이후 감시카메라 3대에 5차례 찍힌 월책 장면을 해당 부대가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대지휘통제실이 특이상황이 없다면서 자체적으로 상황을 종료한 뒤 근무지침을 무시하고 대대장과 상급 부대에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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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전날 서욱 국방장관과 함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군사대비태세와 경계작전을 책임지는 합참의장으로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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