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대전시 제공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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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사업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본격화 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시행된다.

이전과 함께 시는 하수·분뇨처리장을 지하화 하고 지상에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을 조성하는 그림을 그린다. 기피 시설 이미지를 벗어 시설 공간이 주민 활용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사업은 이달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마무리 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총 72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건설기간은 60개월이다. 앞서 시는 2020년 12월 한화건설을 대표회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시는 시민에게 유리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 자문과 한국개발연구원 검토를 거친 상태로 협약 초안이 관련 법률과 기본계획 등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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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갖고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 개발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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