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 /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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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헌법 정신을 구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어진 역할과 책무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유 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평화롭게 번영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옆에 있는 동료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 연대를 통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다면 우리 사회의 구성원 각자가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는 헌법의 전문과 본문에서 천명하고 있는 가치와 정신들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유 소장은 또한 "공동체 전체로 보면 정치와 경제는 물론 문화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이미 매우 높다"며 "이제 성취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길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을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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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많은 활동에 제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하고 여러 희생을 감수하면서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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