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303명 확진…5000명대 예상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3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 '제야의 종' 타종식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30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3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보다 54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4명·비수도권 6명 등으로 제한하는 방역 강화 조치 시행으로 최근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 18일부터는 사적모임 인원을 전국 4명으로, 식당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강화된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했다.
정부는 오는 31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86명(63.2%), 비수도권에서 1117명(36.8%)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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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서울 1102명, 경기 737명, 부산 255명, 인천 247명, 경남 199명, 충남 131명, 대구 118명, 경북 101명, 강원 70명, 광주 68명, 전북 67명, 충북 58명, 전남 57명, 대전 51명, 울산 21명, 제주 16명, 세종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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