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전달해 홀몸어르신 3724명 겨울침구 마련
무지개 돌봄사원, 안심콜 등 서비스 제공해 1인 고령 가구와 지속 소통 노력

김현준 LH 사장(왼쪽 세 번째)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준 LH 사장(왼쪽 세 번째)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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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침구세트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 LH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홀몸어르신에게 침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주택은 총 9세대로, 그 중 8세대가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이 거주 중이다.


LH 임대주택에는 만 65세 이상의 1인 가구가 약 19만4000세대로, 특히 돌봄이 필요한 90세 이상의 고령층 홀몸어르신은 3700여 세대에 달한다.

LH는 홀몸어르신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무지개 돌봄사원, 홀몸어르신 살피미 등을 채용해 정기적으로 세대를 방문하고 있으며 안심콜, 말벗 및 생활고충 처리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품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인 관련 NGO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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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복지 강화를 통해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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