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삼성 SDI 협력기업 10개사에 155억원 '공동보증'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삼성SDI의 ‘차세대 고(高)에너지 배터리 생산 확대 프로젝트’ 참여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
30일 신보에 따르면 보증 규모는 15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대상 기업은 상성 SDI와 협력하는 중소기업 10개사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으로 협력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 제고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SDI 프로젝트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는 하이니켈 이차전지(고성능 배터리)의 양산 사업이다.
신보는 지난해 8월부터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식이다.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68개 중소·중견기업에 1126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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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관계자는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첫 지원 사례”라면서 “자동차와 조선에 이어 배터리까지 지원 대상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의 혁신 프로젝트에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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