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8일 만 세 자릿수…29일 102명 양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3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1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7840~7941번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확진자와 관련이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시도 확진자 관련 28명, 남구·광산구 초등학교와 관련 20명, 남구·북구·광산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7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15명에 달한다.
이들 중 남구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서 14명의 집단 감염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8일 급식실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수조사를 진행, 동료 종사자와 학생 및 가족 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 북구 한 초등학교에서도 유증상 검사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이날 중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도 확진됐다. 사건 민원인과 접촉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료 경찰 2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오미크론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39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고 의심자도 6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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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급적 모임을 삼가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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