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장흥·진도 등 11개 서부권 온·오프라인 교육

연수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우영 평통 목포협의회장. 사진 = 정승현 기자

연수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우영 평통 목포협의회장. 사진 = 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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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협의회장 박우영, 이하 평통)가 2021년 하반기 전남 1권역 자문회의 연수를 27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조옥희 평통 전남부의장, 박우영 목포시협의회장,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등 전남 서부권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군 11개 협의회 250여명의 자문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박우영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종전선언을 앞두고 우리는 우호적인 남북관계 유지와 더불어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 평통자문위원들의 나아갈 방향과 평화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수에는 ‘한반도 종전선언 왜 필요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정대진 한평정책연구소 평화센터장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정 센터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성과, 코로나시대 북한의 상황, 국제사회 협력, 민주평통의 역할 등 현실적인 평화통일에 대한 내용 등을 자문위원들에게 공유했다.


정 센터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남북 간 긴장과 전쟁 위협을 제거하고,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정착하며, 나아가 남북한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강화하자는 정책적 과정을 통칭하는 것이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추진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 센터장의 교육이 끝나고 영광, 진도, 목포협의회의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옥희 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은 “종전선언에 앞서 우리는 남북한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다원화되고 개인화된 시대에 단 한가지 가치와 정신만을 꼽기는 힘들 수 있지만 평화는 시대를 관통해 언제나 추구해야 할 우리의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부권 5개 협의회 발표자들이 나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정책건의 및 활동계획을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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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평통 목포협의회 자문위원은 발표를 통해 “이탈주민과 자문위원간 남북한 음식만들기 콘테스트 진행할 예정이며, 북한 표준어와 같은 문화적 교류를 위해 목포협의회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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