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의 올해 수소차 구매지원 보급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보급사업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신청자의 대상자격 검토, 차량 출고 등록절차를 거쳐 최종 356대에 11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시비 1000만원을 포함해 총 3250만원이 지급됐다. 수소차량 가격이 평균 7200만원대를 형성하는 점을 고려하면 보조금이 차량가격의 45%를 차지하는 셈이다.


시는 급증하는 수소차 구매 수요를 반영해 내년 사업예산을 편성, 올해보다 수소차 구매 수요자가 늘어갈 경우 지원예산을 늘려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은 2019년 학하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전소 2개소를 확충하고 올해는 추가 3개소를 구축해 운영하는 중이다.


또 내년까지 지역에 총 10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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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충 시 과학산업국장은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수소차 이용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수요가 뒷받침 된다면 시는 앞으로 예산을 증액, 수소차 구매 지원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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