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에 대해 올해 4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릭 e종목]"네이버, 4분기도 견조한 성장…메타버스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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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9월 이후 규제 및 모멘텀 부재 등의 이유로 꾸준히 조정을 받았으나, 네이버의 성장성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이 순조롭게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조금씩 매수 시기와 가격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5%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630억원으로 12.1% 증가할 전망이다.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8872억원(+15.2%)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며 커머스 매출액도 4107억원(+29.6%)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 매출액은 1979억원(+42.5%)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웹툰 소비의 증가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영업비용은 1조5000억원으로 26.5%로 예상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말 상여 발생에 따라 개발 및 운영비가 크게 증가하고 웹툰 관련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정 연구원은 "네이버의 메타버스 생태계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며 "배스킨라빈스, MCM, GS25, 이디야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제페토와의 협력을 통해 가상공간에 자신들의 매장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용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생태계 전반이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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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이버는 기술자회사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현실 도시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인 아크버스 또한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소프트뱅와 협력을 통해 일본 주요 도시의 입체 고정밀 지도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도시와 동일한 가상 공간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프트뱅크는 최근 하이브, YG 등과 함께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에도 2200억원을 투자해 향후 네이버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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