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제품 27개 신규 지정…누적 공공조달 매출 6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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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27개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정부 자금 지원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기술적 혁신성과 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공공조달 등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27개 제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189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 중 99개 제품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돼 지난달까지 635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던 '오염수 유입시 급속 차단이 가능한 자동시스템 밸브'는 인천, 춘천 등에 위치한 수도사업소에 공급돼 혁신제품 지정 5개월만에 8억5000만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새로 선정된 혁신제품에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포켓용 스마트 방연마스크',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 가로등' 등이 포함됐다. 기술력과 사회적 필요성을 갖춘 우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중소기업 성장과 혁신적 공공서비스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혁신제품의 실생활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혁신제품의 인식 확대를 위해 제작한 지정제도 소개 영상은 중기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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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를 위해 우수사례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과 혁신제품 지정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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