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달리는 코스피 '3000 돌파는 실패'·코스닥은 견조…개인만 나홀로 순매도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23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상승 폭을 다소 반납하고 기력이 달린 모습이다. 쉽사리 300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2890선에서 2990선 초반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는 전장보다 13.54포인트(0.45%) 높은 2998.02에서 시작해 장 초반 3000.70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반납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는 2992.97을 기록중이다. 반면 코스닥은 4.32포인트(0.43%) 높은 1004.45에서 출발해 1,000대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1006.92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 나홀로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서 각각 2998억원, 1307억원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양 시장서 각각 912억원, 382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 역시 2037억원, 1144억원 매수 우위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봉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며 "테슬라의 강세로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의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코스피 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0.92%), 전기전자업(+0.90%), 전기가스업(+0.78%)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05%), 의약품업(-1.04%), 서비스업(-0.49%)이다.
코스닥 강세업종은 IT부품업(+2.67%), 반도체업(+2.50%), 비금속업(+1.31%)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65%), 기타서비스업(-0.37%), 제약업(-0.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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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견조한 미국 소비자심뢰지수,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일 달러 약세 흐름은 최근 이어진 외국인 자금 유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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