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F·U·N 고객경험 제공이 진정한 혁신"
첫 공식 메시지 핵심 키워드는 'Fun·Unique·New'
사업모델과 방식·조직역량 등 全 영역서 혁신 강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 위한 실행 역설
조직 간 장벽 허물고 직원들과 소통 강화 약속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한 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고객경험 혁신이다"
조주완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고객에 대한 'F·U·N 경험 제공'을 최우선에 둔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기는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 관점과 조직문화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뒀다.
조 사장은 23일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25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신임 사장에 선임된 뒤 발표한 첫 공식 메시지다.
조 사장은 "고객 감동을 위해 F·U·N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구축해 소통하는 사업모델,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사업방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조직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조 사장의 메시지는 지난 20일 신년사를 공개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 비전과 궤를 같이 한다. 구 회장은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에서 "한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가치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자"는 지향점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조 사장도 이날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사장은 ‘F·U·N 경험’을 현실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직원과 조직의 전반적인 변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며 "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가 고객에게 ‘일상에서 당연한 선택’이자 ‘앞서가는 삶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이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 유기적인 운영 체계가 필수"라며 "외부적으로는 전문역량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내재화할 수 있는 협업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향후 임직원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가까이서 자주 소통하며 회사를 다니는 즐거움과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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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은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을 인용하며 "팬데믹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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