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골프팩토리 조지아 "갓성비 샤프트"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 샤프트의 대반란."
디엔골프팩토리의 조지아(사진)다. 1989년 창업 이래 무려 25년 간 일본 여러 업체에 OEM 방식 샤프트를 공급한 국산 샤프트 장인 기업이다. 2017년 2세 경영에 돌입한 뒤 최근 젊은 감각의 자체 브랜드가 탄생해 더욱 인기다. 서로 다른 골퍼의 스윙스피드에 맞춰 10가지 스펙이 나왔다. 다양한 골퍼들의 입맛에 맞게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해서다.
가성비가 으뜸이다. 도매와 총판 등 중간 유통단계를 과감하게 없앴다. 골퍼들이 적은 예산으로 쉽게 피팅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회사 자체 브랜드 홍보비를 절약했고, 실제 사용자 입소문으로 새 바람을 일으켰다. 시작은 조금 늦었지만 무너지지 않는 스테디셀러로 갈 수 있는 이유다. "조지아 샤프트는 ‘갓성비’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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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브랜드 네이밍이 재밌다. "골프공을 샤프트로 조져 버려라"는 뜻이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페루가(FERUGA)’는 "골프공을 샤프트로 패러간다", 내년 하반기 선보이는 ‘가즈알(GAZR)’은 "골프장에 가즈아~!"라는 의미다. 디엔골프팩토리는 "감동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피터와 골퍼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최고의 샤프트를 생산하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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