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하 G-PASS기업) 지정 업체가 1000개를 넘어섰다. G-PASS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정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59개 기업을 4분기 G-PASS기업으로 지정,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규 G-PASS 지정 기업명단에는 출입보안솔루션, 광각 얼굴인식단말기, 스피드블록메탈패널 등 혁신조달기업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G-PASS기업 지정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1022개 기업이 지정을 받았다. 8년 만에 지정 기업 수가 1000개를 넘어선 것이다.

조달청은 해마다 G-PASS기업 지정 기업 수가 늘면서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 중견·중소 조달기업의 관심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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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외 수출환경 속에서도 올해 G-PASS기업은 전년(6억달러)대비 68.5% 증가한 10.2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며 “조달청은 앞으로도 G-PASS기업이 해외 조달시장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려 국내 경제 도약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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