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동 실장님들', 경기 섬유·패션 산업 이끈다
조합 창립총회 개최‥ 28명 디자이너 참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지역 섬유·패션 산업을 이끌 협동조합이 재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는 22일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이 지난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총회에서 발기인 28명과 경기도·양주시·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임원 선출과 조합 설립 정관, 사업계획서,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이상봉 디자이너(235연구소)를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사는 김주한(데일리미러), 장윤경(쎄쎄쎄), 양윤아(비건타이거), 유정은(줄리앤데이지), 감사는 김무겸(컨벡소)를 선임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양주시 산북동에 있다는 점과 대부분 패션 디자이너를 '실장님'으로 부른다는 점을 고려해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으로 명칭을 정했다.
주요 사업은 ▲인적 콘텐츠 확보 및 글로벌 디자이너 지원 ▲경기북부 유통채널 신설 및 생산 환경 개선 ▲지역 섬유·패션 산업 기관 네트워킹 확대 ▲공동 브랜드 '1215 디자이너스(ILLYILO DESIGNERS)' 출시 등이다.
내년 초에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1215 디자이너스(ILLYILO DESIGNERS)'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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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조합장은 "섬유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선 섬유 소재 생산 기반과 패션산업을 연계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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