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떼고 버리세요! … 고성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전면 시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경남 고성군이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지난해 12월 25일 공동 주택법 상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을 한 데 이어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투명페트병은 생수·음료병 중 색깔 없이 투명한 페트병을 의미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비닐라벨을 제거해 찌그러뜨린 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대나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유색 페트병 또는 페트병이 아닌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류로 배출하면 된다.
군은 집 앞에 쓰레기를 두면 수거하는 문전 수거 지역 중 고성읍 4465세대, 회화면 배둔리 842세대, 거류면 당동 228세대의 단독주택에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 용기를 배부하고 농촌 거점 수거 지역 350곳에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대를 배치한다.
그 외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은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는 수거대 또는 수거함을 직접 설치해 별도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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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원료”라며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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