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30년 ‘용산구청 부부공무원’ 노정하-이승희 '5급 커플' 탄생
노정하 일자리경제과장 올 1월1일자 5급 승진...이승희 박물관 팀장 이번 5급 승진 내년 1월1일자 보직 받게 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5급(사무관) 부부 공무원'이 탄생했다.
노정하 일자리경제과장과 이승희 박물관팀장이 주인공.
노 과장과 이 승진 예정자는 1967년 동갑내기로 노 과장이 1990년, 이 5급 승진 예정자가 1991년에 용산구청 9급으로 공무원을 시작했다.
노 과장은 총무과에서 시작, 기획예산과, 감사담당관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다 2017년7월부터 언론팀장으로 근무, 3년6개월간 언론 분야 책임을 맡은 용산구청 대표적인 언론통으로 꼽힌다.
검도 5단으로 용산구 검도부 사범이지만 항상 미소를 잃지 않을 정도로 내공이 깊은 간부공무원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이승희 승진 예정자는 여수여고를 졸업한 후 1991년 용산구 총무과에서 9급으로 시작, 주민자치과, 기획예산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8년7월 부구청장 직속 행복드림추진단 박물관 업무를 맡은 후 3년6개월 동안 성장현 구청장 역점 사업인 ‘용산역사박물관’을 수행, 내년 3월 개관을 이뤄낸 성과를 보여 이번 5급 승진 영광을 안았다.
서울 총각 노정하- 여수 출신 처녀 이승희 주임은 1994년 결혼,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범 공무원 부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들과 30년 넘게 근무한 선배 유영준 재정경제국장은“노 과장이나 이승희 과장 승진 예정자 모두 너무 칭찬하고 싶은 후배 공무원”이라며 “노 과장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 이 과장 승진 예정자는 워크홀릭으로 일에 대한 집중력이 매우 강하고 직원들과 소통도 잘하는 구청내 탑 클래스 부부 공무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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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과장 승진 예정자는 내년 1월1일자로 정식 과장 보직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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