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11번가'에 생긴다, 'e서울사랑샵#' 오픈…수수료 30% 감면
20일부터 전용관 입점 6만 6000여개 기업 제품 176만개 상설 할인판매
판매수수료 30% 감면 소상공인 부담 덜어…판매자 맞춤형 교육 온라인 입점 지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이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 생긴다. 판매수수료는 기존대비 30% 이상 낮춰 소상공인 부담을 대폭 줄였고 5% 할인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며 11번가 자체 상품별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되는 만큼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6일 서울시는 11번가와 민관제휴를 체결하고 20일부터 11번가 쇼핑몰 내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로개척부터 판매수수료 감면, 운영 지원 등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자생력을 길러주는 게 핵심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 기반 비대면 소비가 ’19년 2분기 33%에서 올해 같은 분기 41%로 대폭 늘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에는 6만 6000여 개 기업 176만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전용관은 온라인시장 초기 진입을 돕기 위해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를 낮추고 입점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라이브 커머스(셀러)교육도 무료 지원해 디지털 경쟁력을 길러준다.
소비자 혜택도 많다. e서울사랑상품권(5%할인)으로 'e서울사랑샵#'에서 결재 할 경우에는 11번가 상품별 자체 최대 10%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은 20일부터 총 356억원 규모로 구별 분산 발행예정이며 오픈기념으로 결제금액의 10%, 선착순 1인당 월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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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시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플랫폼 11번가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안정적 온라인쇼핑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픈한 전용관 e서울사랑샵#은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한 곳에서 살 수 있는 편리한 쇼핑몰”이라며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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