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주 서귀포 여진 15회 발생"
15일 규모 2.8 여진 포함 총 15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제주에서 14일 발생한 규모 4.9 지진 이후 15회의 여진이 이어졌다.
15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규모 2.8 지진을 포함해 총 15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규모 1.7이 9회로 가장 많고 규모 1.5 지진은 4회였다.
2017년 포항 지진 당시에는 규모 2.2~4.3 여진이 100회 가량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몇 개월 내지 1년까지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6분 47초에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0km 해역에서 규모 2.8의 여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14도, 동경 126.1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계기진도는 제주에서 2, 그 외 지역에서 1로 분석됐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전날 제주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은 역대 국내 발생 지진 중 11번째이고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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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관측 이래 규모 1위는 2016년 9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두번째는 2017년 11월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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