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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5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코스닥 지수는 상승 흐름을 지켜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0.18% 하락한 2982.62, 코스닥은 0.04% 상승한 1003.17에 거래중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해 시장의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은 모양새다. 개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2470억원 나홀로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6억원, 1472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만 441억원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억원, 276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높은 물가지표 발표로 공격적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행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동안 상승을 이끌어왔던 대형 기술주는 물론 전일에 이어 전기차, 메타버스 관련 종목군의 약세는 투자 심리 위축 요인이며 여기에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인 발표를 하면 외국인의 이탈이 예상되는 만큼 수급적인 요인 또한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속화는 11월 FOMC 이후 상당부분 시장에서 반영해왔던 재료이긴 하지만 금리 인상 가속화(상반기 초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은 현재 진행형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물론 12월 FOMC 결과가 임박한 만큼, 금일 국내 증시도 관련 경계심리 확대 속 중국 실물경제지표 결과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 중심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한국비엔씨 등이 상승세다. 이외 일신바이오, 경보제약, JW신약, 현대바이오, 삼아제약 대다수 바이오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6%), 의약품(1.12%), 종이목재(0.6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1.63%), 철강금속(-1.19%), 건설업(-0.92%)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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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업종별로는 제약(1.94%), 음식료 및 담배(0.71%), 유통(0.62%) 등이 상승세다. 오락 및 문화(-1.81%), 통신장비(-1.20%), 소프트웨어(-1.19%) 등은 하락세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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