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대형 가로수 처리방안 간담회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최근 서구청에서 오래전에 심어져 성장하면서 대형화된 가로수의 합리적인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공원녹지과,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 등 관계자와 관심 있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염주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로 확장을 위해 대형수목이 베어져 쟁점이 됐던 만큼 대형 가로수의 이식이나 제거 시 공익적 기능과 주민의 불편 해소 사이의 합리적인 대응 방안도 찾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규모 가로수 이식 협의 시 타당성 검증 ▲가로수 이식 장소를 공공에서 민간영역까지 확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 시 조성되는 녹지에 가로수 이식 검토 등 대형 가로수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경우, 가로수 활용 방안과 관련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사업 초기에 주민과 충분히 소통할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광주시 차원에서 대형목 가로수의 처리방안에 대한 지침이 만들어지면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로수 업무를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국민들 대다수는 원하지 않았는데"…기름값으로 6...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