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 축소할 예정
유안타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19만5000원 유지"

[클릭 e종목] “아모레퍼시픽, 가속화될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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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22,000 전일대비 8,200 등락률 -6.30% 거래량 350,708 전일가 130,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라네즈,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기내 어메니티 파트너 선정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화장품 전달체 기술 개발…유효성분 전달력↑ 이 올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마케팅과 사업조직 역시 변화가 생겼다는 게 아모레퍼시픽의 진단이다. 내년에도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전날 아모레퍼시픽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전략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날 행사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이진표 전략 디비전장, 황영민 중국 부GM 실장 등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실적에서 설화수와 라네즈 등 브랜드의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디지털 기여도는 50% 이상 상승했으며 오프라인 채널 조정 및 품목수 효율화, 조직 재정비 등으로 사업 체질 개선이 가속화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전환도 이뤄졌다. 국내와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시스템화는 사업 조직에 대한 투자로 이어졌다. 조직체계의 변화, 적극적인 인재 영입, 핵심 인재 보유를 위한 신규 보상체계 정립 등이 단행된 것이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 지분 인수 등 비유기적 성장도 도모했다”며 “내부 평가를 6월 결산법인으로 전환하는 등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10%의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설화수는 20~30%, 라네즈는 15~25% 성장하는 것으로 목표하는 등 럭셔리 부문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하이엔드 럭셔리 및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기여도와 디지털 집중화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니스프리도 온라인 성장으로 오프라인의 매출 감소를 상쇄하려 한다. 올해 280점이던 오프라인 매장은 내년 140점까지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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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투자의견 ‘중립’(Hold),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8만15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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