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2마리 발견‥ 방역 총력전
11월부터 증가 추세‥ 겨울에 발생 집중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춘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산면 수동리와 12일 동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
사북면 지암리, 동산면 봉명리 등 춘천 전역에서 ASF가 발생, 지난해 겨울처럼 발생이 집중하고 있다. 실제 춘천 내 ASF는 2021년 1월 26건, 2월 54건, 3월 21건, 4월 41건으로 겨울에 집중했다.
춘천 지역 ASF 검출은 지난 8월 1건, 9월 1건, 10월 1건이었다가 지난달 5마리, 12월 3마리로 증가 추세로 돌아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농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역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겨울에는 결빙 문제로 양돈 농가 주변 도로 차단 방역이 어려운 만큼 기온이 상승하는 오후에 방역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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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준 춘천지역 ASF 발생 건수는 총 184건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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