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지분 또 팔았다…주가 5% 하락하며 '천슬라' 깨져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추가 옵션을 행사하면서 테슬라 지분을 더 줄였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규제당국의 공시발표를 인용해 머스크가 주식 93만4091주를 9억650만달러에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주당 966.41달러로 전일대비 4.98% 하락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시가총액도 9705억 달러로 줄어 1조 달러가 붕괴됐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지분의 10%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후 이미 1200만주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웠다.
머스크가 테슬라 보유 지분을 줄이면서 테슬라 주가는 11월 최고점 이후 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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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올해 976억달러를 벌어들여 그의 자산은 총 2540억달러(약 300조 4820억원)으로 집계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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