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T, 올해 배당 1700원…20년전 약속 이행"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대신증권은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6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4.87% 거래량 288,508 전일가 61,600 2026.05.15 10:58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KT는 통신망 장애 이슈가 부각되면서 지난달 주가가 -0.7% 조정 받았지만, 주요 지표 및 실적 전망은 이상 없고 배당 매력도 높기 때문에 12월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T는 올해 배당은 1700원, 내년은 2000원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KT가 민영화된 이후 03년부터 10년간 유지했던 배당 정책은, 성향 50% 이상 또는 DPS 2000원 이상"이라며 "2013년부터 배당이 감소한 후 2015년 500원으로 배당 재개한 후 내년 2000원 도달은 KT가 민영화되면서 제시했던 20년 전의 약속을 다시 이행하게되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0월 기준 KT의 5G 보급률은 41.4%로 16개월째 1위 유지 중이다. 통신3사 중에서 무선 전체 점유율보다 5G 점유율이 높은 것도 KT가 유일하다. 5G 보급률 우위는 월평균이용자(ARPU)의 성과로 이어지면서 2019년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또 '디즈니+'와 모바일 제휴를 맺었고, 스튜디오지니를 통해 <크라임퍼즐>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 역시 KT의 ARPU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동영상 트래픽은 데이터 상향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통신사 요금에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요금을 결합해서 판매하는 것도 ARPU 상승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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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이 예상된다. KT는 지난 5월 CEO 컨퍼런스를 통해 2022년 별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는데 올해 조기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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